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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토요일...

2011/02/12 09:36 from 분류없음
'헤어지자'라는 한마디도 없이 이틀전 헤어져버린 너와 나

그저 크게 다툰게 전부인데

우리가 이렇게 되는건 아닌데...

자꾸 나를 밀어내려는 너

내가 곁에 없는게 너를 덜 슬프게 한다면 그렇게 할게...

언제부턴가 그런 아픔에 익숙해져버린 난 괜찮아...

잊으려고도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마저 너무 잘 아는데도

왜이리 어딘가가 텅 빈 듯한 기분이 드는지...
Posted by zORC 트랙백 0 : 댓글 0